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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엑스클루시브팀 리드 경식님 : 추진력과 섬세함으로 새로운 콘텐츠 유통을 만드는 엑스클루시브팀 이야기

Fingerlabs - Story

by 핑거랩스 2023. 10. 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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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마켓플레이스로 Web 3.0 시장에 처음 등장한 엑스클루시브(Xclusive).

그런데 어느 날 부턴가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 유통 허브로서 등장했습니다.
비슷한가 싶으면서도 조금 다른가도 싶은 리브랜딩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자세한 이야기를 엑스클루시브팀 리드 경식님께 들어보았습니다.

 

 

 

핑거랩스 엑스클루시브팀 리드 경식님

 

 

Q. 안녕하세요, 경식님.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엑스클루시브팀의 리드를 맡고 있는 경식입니다.

 

 

Q. 오늘도 엑스클루시브팀은 힘차더라고요. 팀 내 분위기도 그런가요?

 

A. 네 맞아요. 다른 팀에서는 저희팀을 ‘조직력있게 움직인다.’라고 평가하더라고요. 각자의 메인 롤을 중심으로 하되, 업무, 제안, 건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나눠요. 그 사이의 공백이 생기면 바로 농담과 위트도 넣고요. 다들 유쾌하고 흥이 많으셔서 업무적으로나 생활적으로나 저 포함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요.

 

 

Q.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이슈가 생길 때도 다함께 으쌰으쌰 하며 해결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았어요.

 

A. 저희의 장점이 추진력과 섬세함을 함께 갖고 있는 거라 생각해요. 목표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때 까지는 다각도로 섬세하게 접근해요. 그리고 문제점이 명확해지면 추진력 있게 해결하는 거죠. 

 

 

Q. 병목현상 해결의 대가인 강아지 보더콜리(?)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웃음)

 

A. 맞는 것 같아요(웃음) 엑스클루시브가 마켓플레이스에서 리브랜딩 하며 다양한 고민들이 있었어요.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고민부터 시간을 두고 상황을 봐야 하는 고민까지 있었죠. 이 때 팀 내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지치지 않고 기운내려고 다 함께 노력하죠. 

 

 

 

핑거랩스 자타공인 보더콜리(?) 엑스클루시브팀의 데일리스크럼

 

 

Q. 그렇다면 고민이 많은 엑스클루시브팀은 어떠한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A. 현재 웹3.0 콘텐츠 유통 허브(Web3.0 Contents Distribution Hub)로 리브랜딩을 위해 업무를 진행중이에요. 올해 말 프로덕트 론칭이 목표여서 그에 따른 제반사항을 정신없이 실행중이고요. 리브랜딩에 따른 새로운 기획과 정책에 관한 논의를 하고, 디자인팀과 새로운 컨셉이나 각 요소를 논의해요. 그리고 개발될 사항에 대해 UIG문서를 기반으로 개발팀과 상시 논의도 틈틈히 하고 있고요. 특히 요즘엔 엑스클루시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콘텐츠 BEGINS≠YOUTH 관련 미팅 진행이 많은 편이죠.

 

 

Q. 계속 리브랜딩 얘기를 하시는데, 관련 이야기를 나누어볼까요? 현재 엑스클루시브 리브랜딩을 하며 팀에서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어떤 걸까요?

 

A. Web3.0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어떻게 유저들에게 장벽없이 다가갈 수 있을지를 가장 염두하고 있어요. 마켓플레이스 였던 엑스클루시브가 이제는 콘텐츠 유통 허브로서 많은 분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전에 없던 새로움을 담은 서비스가 되는게 목표에요.

 

 

 

🖱 엑스클루시브 홈페이지, 클릭 시 이동합니다

 

 

Q. 듣기만 해도 정말 쉽지 않을 거란게 느껴져요. 너무 다르지 않으면서도 조금은 달라지다니.. 그 어려운 목표를 위해서 현재 팀에서 몰입하는 점이 있을까요?

 

A. 우리 서비스를 통해서 콘텐츠 제작자 그리고 유저들이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알리고 즐겼으면 좋겠어요. 물론 거기에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수익창출까지 된다면 너무 좋고요. 엑스클루시브팀은 더 많은 것을 돌려주는 서비스로서 이들에게 사랑받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엑스클루시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식님에게 자부심과 유저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쉽지 않은 서비스를 만들려 애쓰는 엑스클루시브팀.

최근에 많은 언론보도로 소개되었듯 다양한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도 더 물어보았습니다.

 

 


 

 

Q. 요즘엔 BTS 화양연화 기반의 드라마 BEGINS≠YOUTH (이하,비긴즈유스) 의 론칭에 관해 가장 많이 이야기 나누실 것 같아요. 어떤 말씀들을 나누고 계신가요?

 

A. 이번 달 초에 사내에서 시연회를 진행했는데요, 핑거랩스 구성원들과 저희 팀의 반응이 좋았어요. 특히 BTS의 팬인 A.R.M.Y 아미 팬분들 만이 아니라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어필 할 수 있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차 있었거든요. 그러면서도 BTS 화양연화의 내용을 잘 접목시켜서 전 세계 아미 분들이 어떠한 감상으로 보게 되실 지 설렘 반, 걱정 반입니다.

 

 

 

 

 

 

Q. 저도 시연회를 보았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더라고요. 방탄소년단은 단순히 K-POP 아이돌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도 자리잡았다고 생각해서, K-POP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다음 콘텐츠인 <미스트롯3>에 대한 기대감도 있으시겠어요.

 

A. 맞아요. 비긴즈유스와는 또 다른 트로트 팬들이 타겟인 다른 포맷의 콘텐츠라서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어요. 이 역시 쉽지는 않겠지만 또 다른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프로젝트 입니다.

 

 

 

 

 

 

Q. 비긴즈유스의 론칭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론칭 전날 엑스클루시브팀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A. 기대와 걱정과 희망과 우려가 혼잡하게 돌아갑니다. 완벽이라는 단어에 가까워지고 싶어서 논의와 검토를 거듭하지만 필연적으로 다양한 이슈들이 갑자기 발생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우리는 '일이 되게 하는 사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빠르게 공유해서 해결방법을 찾고 실행에 옮기고 있어요.

 

 

Q. 생각만해도 아찔해요. 그럼에도 늘 방법을 찾고 가능한 빨리 해결하는 게 또 핑거랩스가 하는 일이죠.


A. 맞습니다. 방법을 찾을 땐 회사 내 다양한 분들과 협업을 하는 게 필수에요. 그리고 저는 협업을 할 때 가능한 많이 들으려고 노력해요. 의견을 경청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야 공통의 목표를 맞출 수 있고 이를 위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이 해야 할 일을 파악하고 함께 최선의 결과를 위해 노력할 수가 있으니까요. 정말 진부한 이야기지만 가장 어렵기도 한 부분이에요.

 

 


 

 

 인터뷰를 하는 와중에도, 이후 디벨롭을 하는 내내 더 필요하면 언제든 말씀달라, 준비되어 있다고 하시던 경식님. 그리고 팀원분들도 언제든 준비 상태라고 말씀주시는 모습을 보며 말씀 중 나누었던 그들의 추진력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것이든 새로운 서비스는 수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 끝에 탄생할텐데요, 그 어려운 과정을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엑스클루시브팀. 그들이 만들어 낼 새로운 서비스에 응원과 기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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